강원도 속초 여행을 계획하면서, 열심히 찾아봤던 오션뷰 카페!!
정말 끔찍하고 지긋지긋한 이 코로나때문에..
일단 우리는 바다 앞에 주차하고 차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야진해수욕장❤️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커피 ㅎㅎㅎ
사람이 너무 많으면 테이크아웃해서 차안에서 마시고, 많지 않으면 후다닥 마시고 나갈 생각으로 찾아봤다
그러다 찾게 됐던 #스위밍터틀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신상 카페!!
카페 바로 앞 도로와 길 건너에 해변을 찾은 사람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많이 있어서, 주차는 어렵지 않았다.
붐비는 시간을 피하고자,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 했으나...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잡고 계셨다 ㅋㅋㅋㅋ
통창으로 바다를 볼수 있는 계단형식으로 된 카페! 그래서 굳이 바로 창문 앞에 자리 잡지 않아도 전 좌석에서 오션뷰를 감상할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 👍👍
카페 입구에서 보이는 도로 전경
보이는 것처럼 주차 공간은 충분하다!
물론 여름같은 성수기에는 부족할 듯...
들어가자마자 명부 작성하고!
커피와 음료 주문은 무인기에서 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따로 진동벨이 없고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면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 🤩
반대쪽에는 사장님과 직원분(?)이 계셔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무인기 옆으로는 각종 디저트류가 준비되어있고,
이 디저트류와 빵종류는 말씀드리면 카운터에서 따로 계산하고 준비해주신다
주문후에 자리를 잡기 위해 올라가는 길~
와우.. 이런 긴 복도가 있을줄이야 ㅋㅋㅋ
긴 복도를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통창과 갬성 있는 스피커까지!
카페 앞 잔디밭에 있는 거북이 모양 돌? 조형물? ㅋㅋㅋㅋ
그리고 창문 프레임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잔디밭위에 대형 젠가도 있었다 ㅎㅎ
마침 앞열에는 아무도 계시지 않아서 찍을 수 있었던 샷!
우리는 라떼, 바닐라 라떼, 레몬마들렌과 페스트리 하나 주문 😍
마스크는 줄곧 쓰고 있었고, 잠시 커피 한모금과 디저트 한입 먹을때만 잠깐씩 벗었었다.
감성돋는 디자인의 컵 💕
복도 따라 올라와서 바로 옆으로 돌면 이렇게 루프탑이나 화장실로 갈수 있는 계단이 위치해 있다.
신상 카페이고, 관리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화장실도 너무나 깔끔 그자체 👍
날씨가 조금만 덜 추웠더라면, 루프탑에서 커피한잔도 좋았을거 같지만.
아쉽게도 우리가 갔던 날은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추웠어서.. 루프탑은 구경만 하러 방문 ㅎㅎ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너무나 예쁘고 깔끔한 카페, 재방문의사 200%!!!
사실 커피나 디저트가 뛰어나게 맛있진 않았지만 뷰만으로도 충분했던 카페다.
비록 코로나때문에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길 순 없었지만.. 잠시나마 힐링하기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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