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다녀온 인천 을왕리에 위치한 #더위크앤리조트
토요일까지 일을 하고, 퇴근 후에 바다보며 바람 쐴겸 갔던 곳
고속도로가 너무 잘 되어있어서, 30분밖에 안걸린듯!
공항도 공항고속도로도 너무 오랫만 ㅜㅜ
그리고 진짜 오랫만에 본 #을왕리 바닷가 ㅋㅋ 대학때 엠티로 혹은 친한친구들과 놀러 올 수 있던 가장 만만한 바닷가 였던 곳인데 ㅎㅎ
이곳에 이런 리조트가 들어왔을 줄이야
주차는 정문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지하 주차장에 해도 되고, 지상 주차장에 해도 된다
지하주차장 출구가 위에 사진에 보이는 정문 입구쪽 출구로도 연결이 되어있음
처음에 우린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더니ㅜㅜ 다른 건물이어서..
잘못주차한지 알고 다시 차를 끌고 나왔더니.. 결국 같은 리조트 였음 ㅋㅋㅋㅋ
새로 오픈한 리조트답게 로비도 깔끔&세련
방 배정을 받고 가는 길에 보였던 리조트 입구 쪽 전경!
아랫 사진에 하얀색 리조트 메인 입구쪽 왼쪽으로는 지하주차장 입구, 오른쪽으로는 쭉 지상 주차장이다
바닷가 쪽에서 바라 본 리조트
급 결정하고 갔던 곳이라.. 더블룸이 이미 예약이 다 차있어서, 트윈룸으로!
애매하게 의자 한개만 있는 객실보단.. 이런 벤치 의자가 훨씬 더 좋은거 같다
객실 크기에 비해 좀 작은 듯한 티비
리조트라서 그런지, 전자렌지도 있고 냉장고 사이즈도 호텔보단 크다
바람쐬러 나갔던 #을왕리
리조트에서 바로 걸어내려갈 수 있도록 길은 잘 만들어 놨다. 리조트 경계 딱 거기까지만 ㅋㅋㅋ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신발 털수 있도록 에어도 있었음
우리가 챙겨갔던, 우리가 좋아하는 #빌라엠로쏘
그리고 룸서비스로 주문한 후라이드치킨,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먹음👌
사실 리조트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ㅋㅋㅋ 바닷가 다녀오는길에 배가 고파지는 바람에,
2+1으로 컵라면을 사왔는데... 생각보다 치킨이 괜찮았고 와인이랑 같이마시는 바람에 ㅋㅋㅋ 컵라면은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집으로 들고 왔다는😂😂
객실 발코니에서 보니, 내년 여름에 개장할 것 같은 ㅋㅋㅋ 수영장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이었다.
#물빠진을왕리
더위크앤리조트
더위크앤리조트는 아직 공사가 여기저기 덜 끝난듯 공사자재들도 여기저기 쌓여있고 좀 어수선한 분위기 이긴 했지만, 그래도 새 건물이라서 깔끔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어메니티가 큰 통에 채워져 있어서 짜서 쓰는 통이었다. 코로나를 생각하면.. 위생상 걱정이 되지만, 또 환경을 생각하면 이해도 되는.
바디&핸드워시와 샴푸만 제공이 되므로 개인물품을 가져가는 걸 추천!!
생수 제공 안함 ❌
대신 각 층마다 얼음정수기가 있고, 각 방에 스테인리스 물병이 준비 되어 있다.
생수가 없길래 프론트에 전화해보니, 그 물병에 물을 떠다 마시라고 조언해주심 ㅋㅋㅋ
다음날 아침, 돌아오는 길에 커피 마시러 들린 #투썸플레이스왕산해수욕장점
전날 리조트 가는 길에 보고, 내일 아침 커피는 저기서 마시면 되겠구나 하고 지나감 ㅋㅋ
한적한 시골길에 너무 번쩍번쩍하게 서있는 건물이라 ㅋㅋㅋ 눈에 안띌 수가 없다
루프탑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마시기 좋을꺼 같은데, 우리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라 ㅜㅜ 삼층에만 잠깐 앉아 있다가 나옴 ㅎㅎ
이런 우중충한 날씨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 비수기라 그랬던건지.. 한적하고 우중충 했던 ㅋㅋ 왕산해수욕장 풍경
나와서 차에 타자마자 쏟아지던 비😱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너무 아쉬워서 들린 #아라마루휴게소
비 덕분에 ㅋㅋㅋㅋ 진짜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주차장도 텅텅 비고, 전망대도 텅텅 비어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좋았음
이렇게 끝나가는 가을이 너무나도 아쉬웠던 10월의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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